‘아육대’ 구구단의 팀워크, 쯔위 4연속 10점 대기록 눌렀다

입력 : 2019.02.07 00:00 수정 : 2019.02.07 00:05

손에 땀을 쥔 명승부였다.

구구단이 6월 방송된 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트와이스를 물리치고 여자 양궁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구구단(하나 세정 미나)은 <아육대> 양궁 2연패와 함께 신기록 도전에 나섰고 트와이스(다현 채영 쯔위)는 급식단 멤버들과 함께 첫 우승에 도전했다.

MBC ‘아육대’

MBC ‘아육대’

실력은 막상막하였다. 트와이스의 쯔위는 4연속 10점을 쏘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하지만 구구단은 하나, 미나, 세정이 골고루 10점을 쏘며 안정적인 점수로 트와이스를 제쳤다.

트와이스는 다현 8-8-8, 채영 8-7-8, 쯔위 10-10-10-10을 기록했고, 구구단은 하나 8-10-9, 미나 9-10-9, 세정 9-10-10-8점을 쐈다. 점수 합계 91-87로 구구단이 2연패를 달성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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