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낮 12시 38분께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중국음식점에서 불이 나 약 5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4층 건물의 3층에 있는 이 중국음식점에서 원인을 모르는 불이 났다.

8일 오후 서울 명동 포스트터워 인근 식당건물에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연합뉴스 독자제공
이 불로 주방 근무자 ㄱ씨가 왼 다리에 화상을 입었고, 건물에 있던 시민 40여 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