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세계 여성의날 맞아 개도국 소녀들 후원…“큰 힘 됐으면”

입력 : 2019.03.08 10:53
개그맨 박나래. 플랜코리아 제공

개그맨 박나래. 플랜코리아 제공

개그맨 박나래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개발도상국 소외지역 소녀들을 위한 후원금을 쾌척했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박나래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플랜코리아에 태국 소수민족 소녀들의 출생등록 지원에 쓰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나래는 “세계 곳곳에서 지금도 고통받고 힘들게 지내는 소녀들과 여성들을 응원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그간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개도국 아이들을 지원하는 데 힘썼다. 매년 여름 ‘꿈의 나래를 펼쳐봐’ 행사에 참여해 재능 기부를 할 뿐 아니라 네이버 정기저금 캠페인으로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한다.

그는 “홍보대사로 당연한 일을 한 것뿐”이라며 “아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데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 소외되고 차별받는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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