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자신의 외모를 셀프디스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충청남도 서산 해미읍성 골목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곱창집 사장 부부와 이야기를 하던 중 “두 분 모두 어려 보이신다. 사장님이 제 또래인 줄 알았다”며 칭찬했다.
사장이 “남편이 40대에 30대로 보였다”고 말하자 백종원은 “전 20대 때 50대처럼 보였다”고 자신의 외모를 언급했다.
덧붙여 “그런데 점점 나이가 들면서 오히려 젊어지더라”고 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