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공연 모습. 사진제공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가족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땅속에 사는 두더지 모울이 어느 날 봄맞이 대청소를 하다가 세상 밖으로 뛰쳐나온 물쥐 래트와 오소리 배저와 두꺼비 토드를 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원작은 작가 케니스 그레이엄의 동명의 동화로, 언젠간 넓은 세상과 마주할 자녀가 새로운 모험과 만남을 두려워하지 않고 즐기길 바라며, 언제든지 돌아와 쉴 수 있는 소중한 집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감동을 선물한다. 지난 4월 5일 개막해 오는 6월 30일까지 코엑스 아트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