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결혼 소감 “많은 축하에 더없이 행복했다”

입력 : 2019.06.10 07:00
구지성 SNS 캡처

구지성 SNS 캡처

방송인 구지성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9일 구지성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6월 8일 12시. 소녀처럼 떨리고 꽃처럼 마냥 이뻐 보이고 싶던 날. 어제가 그런 날이었다”며 결혼한 사실을 알렸다.

이어 “그래도 잘살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 많은 친구의 축하에 더없이 행복한 결혼식. 다시 한번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 계속 눈물이 나서 참느라 힘들었다”라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잘 살겠다. 저는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결혼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은 지난 8일 서울 모처에서 건설업에 종사하는 동갑내기 회사원과 5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5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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