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돋네” 양예원 공개 저격한 연인 이동민 누구…#SNS유명인 #게시물조작 #욕설

입력 : 2019.09.09 10:22 수정 : 2019.09.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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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촬영회 피해자 양예원의 연인으로 알려진 이동민이 양예원을 공개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유튜브 방송 화면 캡처

비공개 촬영회 피해자 양예원의 연인으로 알려진 이동민이 양예원을 공개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유튜브 방송 화면 캡처

비공개 촬영회 피해자 양예원의 연인으로 알려진 유튜버 이동민이 양예원을 저격하고 추가 폭로를 예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양예원과 함께 ‘비글커플’이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이동민은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양예원 소름이네. 그동안 믿고 지켜준 남자친구가 길고, 굵직하게 글을 다 올려 버려야 하느냐, 여러분”이라고 적었다.

양예원을 공개 저격하고 향후 폭로까지 예고하는 글이다. 이와 함께 이동민은 자신의 SNS에서 양예원과 함께한 사진들을 공개에서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동민이 이와 같은 글을 올린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동민은 양예원과 함께 ‘비글커플’이라는 유튜브 계정을 운영했다. ‘비글커플’ 구독자 수는 한 때 20만명이 넘었으나 양예원의 비공개 촬영회 폭로 이후 영상 업로드가 1년 가까이 멈춰 있어 현재 구독자 수는 17만명으로 줄었다.

이동민은 양예원과 ‘비글커플’을 운영하기 전부터 SNS 페이스북에서 유명세를 얻은 인물이다. 주로 자신의 일상과 개그와 관련된 게시물을 올리며 수많은 팔로워들을 모았다.

이동민이 올린 양예원 저격 글 전문.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이동민이 올린 양예원 저격 글 전문.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이동민은 SNS 활동 도중, 수차례 게시물 조작 논란과 욕설로 물의를 빚어오기도 했다. 그는 다른 이의 게시물을 자신이 찍어 올린 사진으로 수차례 둔갑시켜 올렸다. 누리꾼들이 이를 지적하자 “보기 싫으면 너가 친구를 끊어라, XXX” 등의 욕설로 맞섰다. 이밖에도 다른 이가 연예인과 함께 찍은 사진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하는 등 그의 게시물 조작 논란은 계속해서 이어져왔다.

이동민은 연인인 양예원이 비공개 촬영회 폭로를 시작하자 그를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양예원을 비난하는 일부 누리꾼들과도 설전을 벌였다. 양예원이 피해자로서 재판을 받고 있을 당시 양예원과 함께 인천시 중구 연안 바다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알려지기도 했다.

양예원 역시 연인 이동민을 수차례 언급했다.

양예원은 지난 1월 강제추행 혐의와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촬영물 유포 혐의를 받는 가해자 최모씨에 대한 1심 선고 직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가족과 남자친구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법원이 지난달 8일 최모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하자 양예원은 지난달 18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내 옆을 항상 지켜준 나의 소중한 사람들 진심으로 고맙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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