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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프로골퍼 이보미 12월 결혼 “가족친지만 모시고 작은 예식으로”

입력 : 2019.09.27 17:27 수정 : 2019.09.27 17:31
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 사진 경향신문DB

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 사진 경향신문DB

배우 이완과 골프선수 이보미가 결혼한다.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열애 2년째를 맞은 두 사람은 오는 12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미 웨딩 촬영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완의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경향에 “이완과 이보미가 오는 12월에 결혼하는 것이 맞다.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비공개 작은 예식으로 결혼을 치룰 예정이다. 좋은 소식인 만큼 앞으로 두 사람이 함께 걷는 걸음에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18년 초 이완과 이보미는 가톨릭 신자로 성당에서 첫 인연을 맺은 후 진지한 만남을 가졌고 지난 11월 한 언론보도를 통해 열애가 알려졌다.

이보미 선수는 국내 여자프로골프 투어 활약에 이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진출해 뛰어난 실력과 미모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스마일 캔디’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등 인기 높은 프로 골퍼다.

이완은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했으며 ‘작은 아씨들’ ‘해변으로 가요’ ‘천국의 나무’ ‘태양을 삼겨라’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왔다. 최근에는 tvN D ‘마일리지 싸커’로 예능에도 도전했다. 지난 3월에는 누나이자 배우 김태희가 소속된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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