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홍성국제단편영화제, 29일 폐막…관객수 90% 증가

입력 : 2019.09.30 17:42
2019 홍성국제단편영화제, 29일 폐막…관객수 90% 증가

2019 홍성국제단편영화제가 29일 폐막했다.

2019 홍성국제단편영화제(이하 영화제)는 이날 오후 4시 홍주문화회관에서 2019 홍성국제단편영화제의 폐막식을 거행했다.

홍성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2019 홍성국제단편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영화제의 영예성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2019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집행위원회(이하 집행위)와 지속적인 협의로 올해로 2회를 맞는 영화제의 기틀을 잡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했다.

영화제 기간 중 상영관의 평균 관람객 수는 전년도 대비 90%이상 증가 했으며, 몇몇 작품들은 지대한 관심 속에서 만석을 기록했다. 특히나 지역 유소년 제작지원 영화 ‘카메라를 든 아이들’과 도네이션 프로그램 ‘시니어 영화 관람’ 부문은 지역의 많은 가족을 극장으로 불러모으기도 했다.

특히나 이번 영화제의 홍보 키워드인 홍주 천년·청년의 의미에 맞게 홍성군과 청운대학교의 공동 후원으로 영화제의 전문성과 동시에 역사의 홍성, 젊음의 청운으로 다양한 관객층을 확보했다.

한편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대상엔 영화 ‘유월’의 베프(한국)가, 한국 최우수 단편영화상엔 영화 ‘컨테이너’의 김세인(한국)이, 국제 최우수 단편영화상엔 영화 ‘베베르(바바라를 위해)’의 데보라 스트라트만(미국)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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