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훈이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미니앨범‘360’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가수 박지훈이 ‘360’도 다른 매력으로 돌아온다.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하는 박지훈의 두 번째 미니앨범 ‘360’은 박지훈의 강인함과 섹시함을 보여줄 타이틀곡 ‘360’을 비롯해 청량함과 아련함이 느껴지는 ‘휘슬’, 90년대 댄스 장르를 담은 ‘허리케인’, 래핑과 리듬이 인상적인 ‘닻별’, 팬송인 ‘스틸 러브 유’와 그리고 워너원을 함께 했던 김재환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이상해’ 등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7곡이 담겼다.
박지훈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360’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360’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그간 ‘파워청순’ ‘윙크아기’ 등의 귀여운 소년미로 사랑 받았던 박지훈은 섹시미와 퇴폐미를 겸비한 새로운 매력으로 무대를 꾸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7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국민 유행어 ‘저장’을 탄생 시키며 귀여운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그지만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무대를 마친 박지훈은 “이미지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외적인 것도 내적인 것도 연구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앨범명이자 타이틀곡 명인 ‘360’에 대해서는 “0도는 ‘윙깅’(윙크아기)의 맑고 순수한 모습을, 180도는 ‘파청’(파워청순)인 현재 박지훈의 청춘을 표현하고 싶었다. ‘360’도는 ‘윙옵’(윙크오빠)의 모습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앨범은 각각 0도, 180도, 360도의 콘셉트를 담아 3종으로 발매된다.
이어 박지훈은 자신의 현재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 “360도에 가까운것 같다. 지난 앨범과 다른, 강력하게 바뀐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섹시함을 강하게 어필했다”고 전하며 “어떤 하나의 이미지만 추구해서 달려간다기 보다 때때로 바뀐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다방면에서 봐도 괴리감 없이 소화할 수 있는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질의응답을 통해 계속해서 “팬들을 빨리 만나고 싶었다”는 말을 거듭한 박지훈은 “활동을 할 수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우선 지난 앨범 때는 음악방송 활동을 못했어서 이번 앨범에는 꼭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할 수 있게 돼 너무 좋다. 연말에 첫 단독 투어콘서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찾아뵙겠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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