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가 디자이너 아동복 브랜드와 ‘상큼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BYC는 아동복 브랜드 플라키키와 ‘BYC X FLAKIKI(플라키키) 콜라보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1946년 ‘설립’된 72살 BYC와 2015년 ‘런칭’한 4살 플라키키의 개성넘치는 협업. 전 제품을 100% 자체 제작하는 플라키키는 독특하고, 전향적인 디자인이 특징. 아이들의 활동성을 고려한 편안한 소재에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더하면서, 최근 젊은 엄마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역시 독특한 컬러와 디자인의 아동용 실내복과 언더웨어, 스페셜 에디션 후드티로 구성된 ‘BYC X 플라키키 콜라보 에디션’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블랙앤화이트 디자인에 레트로풍의 시그니처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두 브랜드의 독특한 만남이 디자인에 잘 녹아 있다는 설명이다.
플라키키 공식 쇼핑몰에서만 시즌 한정판으로 공개되는 ‘BYC X 플라키키 콜라보 에디션’은 3일 1차 판매분을 오픈한데 이어 9일 2차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전 제품의 가격은 당일 공개되며 배송은 18일부터 순차 배송 된다.
신인호 BYC 차장은 “2019년의 마지막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재미있는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남다른 기업 철학과 역사를 지닌 BYC와 남다른 디자인의 플라키키가 함께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