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BS 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의 새 코너 ‘사랑의 식사(가제)’에 출연하는 배우 성현아. 사진 OBS
OBS 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의 코너 ‘사랑의 식사(가제)’에 출연하는 배우 성현아가 출연계기를 전했다.
성현아는 지난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부터 OBS 경인TV와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현아는 18일 ‘스포츠경향’에 프로그램 출연의 이유에 대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려고 계획을 하던 중 기존의 프로그램보다 사람들에게 기쁨과 훈훈한 감정을 전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참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OBS의 연예정보 프로그램 ‘독특한 연예뉴스’의 새 코너로 기획된 ‘사랑의 식사(가제)’는 성현아가 직접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일당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해준다는 콘셉트다. 직접 일을 한다는 점에서는 인기 유튜브 콘텐츠인 ‘워크맨’이, 번 돈을 이웃을 위해 쓴다는 점에서는 ‘사랑의 리퀘스트’가 생각나는 기획이다.
성현아는 첫 방송에서 경기도 부천시 중동의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이후 쌍둥이 자매와 일흔 넷 할머니가 사는 11평 보금자리를 찾아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유튜브 콘텐츠로도 만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24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OBS ‘독특한 연예뉴스’를 통해서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