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가 오늘(20일) 저녁 8시 tbs FM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 출연한다.
순수음악방송을 표방하는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노래나 들읍시다’는 이념과 세대, 정치색을 뛰어넘은 음악 이야기로 꾸며지는 코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전 장관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유시민 이사장이 꼽은 노래 3곡과 그에 얽힌 인생 이야기, 그리고 사회 각계각층의 누군가에 들려주고 싶은 노래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일찍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출연한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 회에서 홍 전 대표에게 ‘Kansas’의 ‘Dust in the wind’를 보내며 먼지 같은 정치를 접고 함께 낚시나 다니자고 사연을 보냈던 유 작가의 선곡 센스와 입담이 기대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 이사장이 각계각층의 인사 중 유독 세 명을 꼽아 노래를 가져올 예정이며, 본인의 인생과 정치관도 허심탄회하게 쏟아놓을 예정이다.
한편, 배철수, 전인권, 김제동, 차범근, 이승환, 홍준표, 이순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셀럽들이 잇달아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는 평일 저녁 8~9시 tbs FM 95.1Mhz를 통해 방송되고 토요일 밤 9시 30분에는 tbs TV를 통해 한 주간의 하이라이트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