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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선한영향력 ‘끝판왕’…공개 결혼식 대신 5000만원 기부

입력 : 2020.04.07 10:33 수정 : 2020.04.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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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이 결혼식 과정을 기부로 대체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소지섭이 결혼식 과정을 기부로 대체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배우 소지섭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소지섭이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IT 기기 부족으로 정규 수업을 수강할 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취약계층 아동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시행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학생들의 교육 환경에 따른 격차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소지섭이 전달한 기부금은 교육 취약계층 아동이 온라인으로 정규 교육 과정을 원활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태블릿 PC를 비롯한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온라인 개학을 앞둔 상황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IT 기기를 구입하기 어려운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해 지원해준 소지섭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수업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취약 계층 아동이 안정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지섭은 이날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백년가약 소식을 알기기도 했다. 소속사는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소지섭과 조은정의 뜻에 따라 식은 직계 가족끼리 모여 조용히 치르고 굿네이버스에 5000만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소지섭은 이번 기부에 앞서 코로나19 발생 초기 의료진을 위한 방호 용품 및 취약 계층 생필품 지원을 위해 3억원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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