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본이 TV조선 ‘어쩌다 가족’ (연출 김창동, 극본 김번, 성윤진) OST에 참여한다.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본이 참여한 ‘어쩌다 가족’의 두 번째 OST ‘어떡해’가 오늘 26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어떡해’는 쿨의 ‘아로하’를 만든 위종수가 작곡을 맡았으며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에 클래식적인 편곡을 더한 팝발라드 곡이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이본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슬픔과 그리움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 곡은 극 중 이본과 서지석 사이의 사랑과 이별을 이야기하는 노래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어떡해’의 가창을 맡은 이본은 약 20여 년 만에 음원을 발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본은 지난 1993년 SBS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으며 연기뿐만 아니라 가수와 예능 프로그램 진행까지 도맡으며 ‘까만 콩’이라는 별명과 함께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이본은 KBS 2FM ‘볼륨을 높여요’의 초대 진행자로 9년간 활동하며 센스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본이 참여한 TV조선 ‘어쩌다 가족’의 두 번째 OST ‘어떡해’는 오늘 26일 낮 12시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