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TV] “양세형은 비밀병기”…‘골목식당’X‘맛남의 광장’ 콜라보](https://images.khan.co.kr/article/2020/05/21/l_2020052102000948800188171.jpg)
‘골목식당’과 ‘맛남의 광장’ 콜라보레이션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수원 정자동 골목 쫄라김집을 위해 ‘맛남의 광장’에 출연 중인 양세형을 섭외했다.
이날 쫄라김집은 김밥과 튀김만으로 메뉴를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백종원은 시그니처 메뉴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백종원은 자신의 비밀병기 양세형을 소개하며 “많은 연예인하고 프로그램을 하지 않았냐. 그중에 식당을 바로 해도 된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세형이는 톱”이라고 극찬했다.
또 그는 “제일 괜찮았던 것 중에 완성도 좋은 게 지금 분식집에서 판매 중인 멘보 사과를 정말 잘한다”며 “먹어보자마자 내가 왜 불렀는지 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밥 중에 제일 히트 쳤던 게 여수 공항에서 갓김치로 했던 게 있다”며 ‘맛남의 광장’에서 선보인 갓김밥을 언급했다.
![[간밤TV] “양세형은 비밀병기”…‘골목식당’X‘맛남의 광장’ 콜라보](https://images.khan.co.kr/article/2020/05/21/l_2020052102000948800188172.jpg)
백종원의 칭찬을 듣던 양세형은 “제가 요리사가 아니지 않냐. ‘이런 느낌은 어떨까’ 하고 만들면 다듬어주신다”며 “갓김치 김밥도 말이 안 될 뻔한 건데 사장님이 말이 되게 만들어 주신 거다”라고 백종원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어 “실수를 할 생각이면 여기 안 왔을 거다. 연습을 많이 했다. 집에서는 실수를 한다. 밖에 나와서는 안 한다”고 호언장담했다.
양세형은 자신의 김밥 레시피를 전수하며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뽐냈다. 또 쫄라김집 사장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까지 도왔다. 양세형표 김밥을 맛 본 쫄라김집 사장은 “맛있다. 대박 나겠다”고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