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은 ‘제5회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 결승전에서 레매, 팀타파스, 문틈 등을 Top(톱)3 개발사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페스티벌에서 레매는 ‘매직서바이벌’을, 팀타파스는 ‘용사식당’을, 문틈은 ‘프로젝트 마스’를 각각 선보였다.
톱3 개발사는 총 4500만원의 게임개발 지원금과 사업·마케팅 컨설팅과 홍보 기회 등 혜택을 받는다.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은 우수 중소 게임 개발사 발굴과 건강한 게임 생태계 활성을 위해 2016년 한국에서 세계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이후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23개 국가로 포맷이 수출됐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총 1327개 개발사가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 참여했으며, 이들이 출품한 게임 수는 1427개에 이른다.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 참여한 개발사 중 ▲어비스리움(2,200만) 개발사 ‘아이들상상공장’ ▲비트레이서(2,200만) 개발사 ‘릴라소프트’ ▲레드브로즈(1,500만) 개발사 ‘플레이하드’ 등이 해외 시장에 진출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