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프리먼, 인플루언서·유튜버 기반 플랫폼 미디어 ‘REV+5.0’ 선보인다

입력 : 2020.09.09 19:33 수정 : 2020.09.10 11:06

“일상에서 브랜드로 빠져드는 스토리리빙.”

헐리우드 톱배우 모건프리먼이 셀럽·인플루언서·유튜버와 손잡고 신개념 플랫폼 미디어를 선보인다.

REV+5.0이 바로 그것으로 한인 기업가가 설립한 미국 현지 마케팅 전문 기업 URI 글로벌과 모건 프리먼이 설립한 스튜디오 레벌레이션즈 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해 선보이는 신개념 디지털 마케팅 미디어이다.

모건 프리먼

모건 프리먼

REV+5.0은 미국 유명 연예인 및 방송인과 인플루언서 등이 진행자로 출연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세계 각지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과 공중파, 케이블 등의 기존 매체에 단계적으로 광범위하게 배포한다.

REV+5.0 한국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유명 헐리우드 스타 셀럽 20여명, 글로벌 인플루언서 50여명 등이 참여하고, 이들이 거느린 팔로우는 약 12억명에 이른다.

REV+5.0 한국지사 관계자는 “약 12억 명의 시청자가 해당 콘텐츠를 보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들은 인플루언서, 얼리어답터, 트렌드세터들의 참여와 함께 브랜드에 열렬한 소비자 팬덤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큐멘터리는 5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STEM(Science, Technique, Engineering, Mathematics: 과학·기술·공학·수학)을 주제로 제작된다.

REV+5.0의 파트너 브랜드는 Voice of What’s Next라는 콘텐츠의 주제와 전세계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으로 첨단 기술 기업의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비자의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Preferred To Own)와 자부심(Proud To Own)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시청자 데이터를 취합해 리타겟팅(re-targeting) 작업을 통해 파트너 브랜드의 신규 매출 증대에도 기여하게 된다는 것이 REV+5.0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콘텐츠 제작사인 레벌레이션즈의 주요 멤버들은 유튜브, 페이스북,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등 첨단 기술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특히 인텔의 경우 해당 협업을 통해 2조 4천억원 이상의 신규 매출을 올렸다.

레벌레이션즈는 ‘진실을 밝힌다’는 스튜디오 미션하에 배우 모건 프리먼과 제작자 로리 맥크리어리가 공동 창업했다.

할리우드에서 배우로서 뿐아니라 제작자로서도 잘 알려져 있는 모건프리먼과 그의 스튜디오팀은 과학 중심의 사실적인 주제를 재미있고 흡입력 있게 연출, 시청자에게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높은 평판을 받고 있다.

일례로 스토리 오브 갓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방영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모건 프리먼은 “REV+ 5.0은 첨단 기술의 선두에 있는 글로벌 파트너 기업에게 미래로 통하는 프리패스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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