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반값 마스크’로 유명한 네트론이 22일 “최근 자사 브랜드인 ‘라오메뜨 이런 시원한 파스’가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라오메뜨 이런 시원한 파스’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 지난해 7월29일 노노제팬 사이트 네티즌들로부터 동전파스 대체상품으로 선정되며 인기를 누렸고, 뛰어난 효능이 입소문을 타 1년여 만에 약 300만개가 판매됐다. 또 지난 7월29일에는 혈액순환 개선 효과를 입증하고자 6억원 규모의 임상실험을 계획하고, ‘전남중소기업 R&D 기획 역량강화지원사업’에 선정돼 대학 및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R&D(연구·개발)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의료기기 인증 획득과 관련, 조일규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장은 “‘라오메뜨 이런 시원한 파스’는 근육 및 관절 통증 완화 효능을 입증한 제품”이라며 “혈액순환 개선 효능도 인정받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