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MBC 첫 드라마 ‘오! 주인님’이 24일(수)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 연출 오다영/ 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이 첫 방송된다. 올봄 안방극장을 설렘과 힐링으로 꽉 채울 색다른 동거 로맨스 탄생을 예고한다. 이쯤에서 알고 보면 더 두근거릴 ‘오! 주인님’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살펴보자.
■ 이민기♥나나 극강 비주얼 그림체 커플의 동거 연애담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 이민기(한비수 역)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 나나(오주인 역)의 심장 밀착 반전 로맨스다. 로맨스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남녀 주인공의 케미스트리. 이민기, 나나는 8등신 비율과 앙큼 발랄 고양이가 떠오르는 분위기까지 꼭 닮았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닮은 두 사람이 극 중 동거 연애를 펼친다. 티격태격하던 남녀가 한 집에 살며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들고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는 승률 100% 로맨틱 코미디 스토리. 극강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림체 커플’ 이민기, 나나가 그리는 최강 케미 동거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 것이다.
■ ‘소울메이트’, ‘운명처럼 널 사랑해’를 잇는 로맨스 장인 조진국 작가의 또 하나의 인생작
‘오! 주인님’은 ‘소울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 수많은 이들의 인생작을 탄생시킨 로맨스 장인 조진국 작가의 작품이다. 조진국 작가의 섬세하고 동화적인 감성이 담긴 로맨스는 늘 핑크빛 설렘과 따뜻한 공감을 유발하며 많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조진국 작가만의 매력이 듬뿍 담긴 로맨스 ‘오! 주인님’은 202년 많은 시청자들의 인생작을 경신할 것이다.
■ 막장 거부! 자극적이지 않고 사람 냄새나는, 그래서 더 매력적인 집밥 같은 로맨스
극단적인 설정과 핏대 세우는 연기로 채워진 막장 드라마가 넘치는 2021년. 진짜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사람 냄새 물씬 나는 로맨스와 건강한 웃음이 넘치는 드라마다. 자극적인 양념으로 범벅되지 않은, 먹으면서도 속이 부대끼지 않고 먹고 나면 힘이 나는 집밥 같은 로맨스 ‘오! 주인님’. 시청자는 막장보다 더 강력한 ‘오! 주인님’의 중독성을 느끼게 될 것이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3월 24일 수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