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선거, 오후 11시 30분 개표율 26.5%…오세훈 55.7%· 박영선 41.26%

입력 : 2021.04.07 23:57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4·7 재보궐선거 방송사 출구조사 발표를 확인 후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4·7 재보궐선거 방송사 출구조사 발표를 확인 후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7일 오후 11시 30분 현재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개표율은 26.5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같이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55.74%,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6%를 득표했다.

130만2690표가 개표된 가운데 오 후보는 72만1570표, 박 후보는 53만 4166표를 얻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1층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1층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부산시장 보궐선거 개표율은 58.37%로, 박 후보는 62.99%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34.24%를 득표했다.

KBS·MBC·SBS 등 방송3사는 이날 출구조사를 통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59.0%,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37.7%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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