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국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SNS에 유머러스한 멘트를 더 한 사진을 올렸다.
오정연이 공개한 사진에는 차분한 체크무늬가 들어간 가을 정취가 나는 옷을 입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정연은 초여름 날씨에 가까웠던 이날 낮 기후에 옷이 안 어울린다는 점을 “날씨 파악 못 한 옷차림”이라는 글을 남겼고 사진 위 귀여운 태양 그림과 글 귀 옆에는 땀을 흘리는 이모티콘도 더했다.
오정연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재직했다. 그는 tvN ‘나는 살아있다’, STATV ‘숙희네 미장원’, SBS CNBC ‘집사의 선택’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