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마블 시리즈 영화 ‘캡틴 마블2’에 출연한다는 설이 제기됐다.
앞서 15일 한 매체는 박서준이 ‘캡틴 마블2’에 합류, 브리 라슨과 호흡한다고 보도했다. 마블 최초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인 ‘캡틴 마블’은 2019년 개봉해 국내에서만 580만 명을 동원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 마블스’는 브리 라슨이 전편에 이어 캡틴마블 역으로 출연한다. ‘캔디맨’ 리부트를 연출했던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이날 스포츠경향에 “노코멘트”라고 답변했다. 박서준의 ‘캡틴 마블2’ 출연이 확정되면, 그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수현, ‘이터널스’의 마동석에 이어 MCU에 합류하는 세번째 한국 배우가 된다.
한편 박서준은 지난 4월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