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만난 인증샷을 올렸다.
송가인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뜻깊은 날 귀한 자리”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 참석한 송가인의 모습이 담겨져있다. 송가인은 문재인 대통령 바로 옆에 섰다.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환한 미소가 느껴진다.
송가인은 지난 6월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 행사에 참석했다. 축하 공연을 맡은 그는 ‘한 많은 대동강’ ‘단장의 미아리 고개’ 등 5곡의 노래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9월 방송되는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 심사위원으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