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선빈과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광수는 9일 영화 ‘싱크홀’ 관련 온라인 화상인터뷰 말미에서 자신의 연애와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광수는 ‘연애가 공개 된 후 밖에서 편하 만나기 어려워 졌다고 말했는데, 요즘도 불편한지’라는 질문에 쑥스럽게 웃으며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답했다.
그는 “남들처럼 비슷한 연애를 하고 있다”며 “‘밖에서 만나면 안돼’라는 건 없다. 밖에서 맛있는것도 먹고 잘 지내고 있다”고 답하며 웃었다.
이광수와 이선빈은 2018년의 마지막 날인 12월31일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지금까지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9살 차이인 이들은 2016년 9월 ‘런닝맨’에 이선빈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영화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타워’(2012) 등을 연출한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등이 출연한다. 11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