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재준(왼쪽), 문세윤(오른쪽). 강재준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코미디언 강재준이 살신성인 우정을 보였다.
강재준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빅 고고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강재준은 ‘부끄뚱’으로 분장한 동료 문세윤과 함께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강재준은 자신의 배에 “부끄뚱”을 그대로 재현에 웃음을 자아낸다.
강재준은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의 3쿼터 10라운드 ‘슈퍼차 부부 in 조선’에서 해당 분장을 한 채 ‘부끄’뚱 춤을 췄다. 이를 본 문세윤도 객석에서 무대로 올라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부끄뚱’은 문세윤의 부캐 캐릭터로 지난 22일 ‘은근히 낯가려요’을 통해 정식 데뷔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배가... 은근히 낯가려요~~~~ ㅎㅎ” “보는데 너무 똑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형 요즘은 운동 안 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은 tvN ‘코미디빅리그’,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