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성기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참여 메시지 이미지. 사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배우 안성기, 김혜수와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 등이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4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친선대사 안성기, 김혜수와 유니세프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 최시원이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체인지 어겐스트 체인지(CHANGE against CHANGE)’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우리가 변화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unicef.or.kr/event/change-against-change-1/dn)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후원자에게는 아티스트 크루 DPR이 디자인한 티셔츠가 증정될 예정이다.
배우 김혜수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참여 메시지 이미지. 사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안성기는 “혼자가 아닌 우리의 힘을 모으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줄 수 있다”고 참여를 독려했고, 김혜수는 “여러분들의 열정이 기후위기를 겪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더 활짝 웃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시원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고 있는 지금이지만 어린이를 위하는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더 긴밀히 연결돼 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현재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후위기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함께 뜻을 모아주신 안성기, 김혜수, 최시원 친선대사께 감사드리며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 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