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 솔루션 전문 기업 액티브인터내쇼날이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행사를 열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액티브인터내쇼날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연간 3조원 규모의 파이낸셜 솔루션 글로벌 회사로, 전 세계 14개국의 법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부실화된 자산을 정상가치로 회복시켜 처분하는 ‘코퍼레이트 트레이드’ 분야에 특화돼있다. 지난 2011년 한국에 법인을 설립한 액티브인터내쇼날은 현재 국내 16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며 매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종환 액티브인터내쇼날 대표이사는 지난 15일 열린 기념식에서 “한국진출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며,기업들의 부진재고 문제를 스마트하게 해결해 주는 ‘문제 해결사(Problem-solver)’로서 고객이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객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하겠다”면서 “액티브 비즈니스 모델의 본질적인 핵심가치를 고객과 협력파트너사를 통해 입증해 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