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이윤지, 故박지선 추모공원 방문 “내년에 또 올게”

입력 : 2021.11.02 14:35
알리(왼쪽).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알리(왼쪽).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가수 알리가 배우 이윤지와 함께 故 박지선 추모공원을 찾았다.

알리는 2일 인스타그램에 “귤이랑 대추 챙기고, 유부초밥 만들어서 함께 소풍 나왔다. 그날도 날씨가 참 좋았는데 오늘도 날씨가 참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절친 이윤지와 함께 故 박지선의 추모공원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는 알리의 모습이 담겼다.

알리는 “그날도 낙엽이 수북이 쌓여 가는 중이었는데, 오늘도 그러네. 행복해라! 내년에 또 올게”라며 고인을 그리워했다..

알리와 이윤지는 박지선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과거 SBS ‘동상이몽’에도 함께 출연해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오늘(2일)은 故 박지선이 세상을 떠난 지 1주기가 되는 날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는 박지선의 모친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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