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예술 기획사 CULTURE THINK가 음원 유통사를 설립했다.
CULTURE THINK(이하 컬쳐띵크)는 22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콘텐츠 유통 사업 확대를 위한 음원 유통사 phooey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컬쳐띵크는 다양한 문화 예술 사업을 전개하며 확보한 자사의 인프라와 CTM의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바탕으로 기존의 음원 유통사와는 다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phooey는 음원 유통을 넘어 미디어 파트너를 통한 글로벌 프로모션 지원과 광고 영업을 중심으로 유통사, 음반사, 매니지먼트사가 결합한 형태의 ‘ALL IN ONE PROCESS’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공식 캐릭터 ‘phooey’를 활용해 음원과 캐릭터 콘텐츠를 융합해 리스너들이 시각적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 세계 200여 개 스트리밍 플랫폼에 힙합, R&B, 록, 댄스 등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는 phooey는 최근 3개월 동안 100여 개의 앨범, 500여 곡의 음원을 발매 및 유통하며 30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phooey 관계자는 “주목받지 못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조명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국내·외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음반 제작 지원은 물론 기성 아티스트들의 갈증까지 해소하며 동반 성장을 이루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공연, 유통, 매니지먼트를 아우르는 유관 사업 간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뮤직 비즈니스 통합 모델을 구축해 완성도 있는 음악을 소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