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방송인 김정연(왼쪽)이 BTN 프로그램 ‘지금 바로 여기! 붓다회’의 출연자 동훈스님, 변대용 본부장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이스토리
가수, 방송인, 유튜버로 활약 중인 ‘국민안내양’ 김정연이 BTN불교TV 프로그램의 MC로 발탁됐다.
김정연의 소속사 제이스토리 측은 14일 김정연이 BTN불교TV(이하 BTN)의 ‘지금 바로 여기! 붓다회’의 MC를 맡았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27일 첫 방송을 한 이후 불교계의 ‘아침마당’으로 불리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김정연은 14일부터 변대용 BTN붓다회 본부장과 MC를 맡아 대구 삼보사 주지 동훈스님과 함께 초대손님을 만난다.
BTN의 후원단체인 ‘BTN붓다회’는 기도와 수행, 봉사로 신행공동체를 실현하는 불자들의 모임으로 ‘지금 바로 여기! 붓다회’는 붓다회를 통해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다양한 사람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정연은 현재 KBS1 ‘아침마당’ 화요일 패널, KBS청주 ‘무대를 빌려드립니다’의 MC로 활약 중이다. 김정연이 출연하는 BTN ‘지금 바로 여기! 붓다회’는 매주 화요일 오후 1시30분, 금요일 오후 1시, 일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프로그램은 BTN의 홈페이지와 유튜브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