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금융개발원(원장 유대선)은 환경부에서 주최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 10년 연속 달성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달성기관 선정기준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기반으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기준배출량 1,000tCO2eq 이상이고 권장 감축률을 달성한 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며 총 782개 대상기관 중 37개 기관만 선정됐다.
우체국금융개발원은 친환경·저에너지 소비형 사옥으로 설계를 하고 LED조명 보급, 고효율 냉난방설비교체, 전력피크시간대 탄력가동제 운영 등을 통해 기관 시설 및 의식방면으로 개선했다. 이러한 기관 활동 노력으로 정부권장률 이상으로 감축했다.
유대선 원장은 “기관 10년간 온실가스 감축노력이 지속적인 ESG경영활동 성과가 돼 앞으로도 다양한 ESG경영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