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은 특별했다…서가대 ‘4관왕’·미담까지

입력 : 2022.01.24 08:31 수정 : 2022.01.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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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사진|경향DB

가수 임영웅, 사진|경향DB

가수 임영웅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임영웅은 지난 23일 치러진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 시상식에서 OST상을 비롯해 4관왕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임영웅은 ‘사랑은 늘 도망가’로 OST상을 받으며 처음 무대에 섰다. 그는 “좋은 자리서 상을 받게 돼 행복하다. 올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트로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다른 상들도 너무 뜻깊고 좋지만 트로트부문에서 받은 상이라 너무나도 기쁘고 행복하다”며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트로트 가수 동료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며 “내가 잘해서 받은 게 아니라 트로트 선후배들이 노력해준 덕분에 내가 대표로 와서 받는다고 생각한다”고 겸손한 자세를 유지했다.

또한 본상 부문과 인기상 수상자로도 호명됐다. 4관왕이란 기록을 쓴 그는 “짜릿하다. 인기가 많다는 뜻이겠죠”라고 농담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어 “다양한 곳에서 더 멋진 모습 많이 보여줄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올해에도 함께 해달라”고 덧붙였다.

[스경X피플] 임영웅은 특별했다…서가대 ‘4관왕’·미담까지

이날 또 다른 미담 하나가 전해졌다. 임영웅이 교통사고 현장서 환자의 생명을 살렸다는 소식이었다.

그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도 방향 반포대교 인근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발견한 뒤 의식을 잃고 쓰러진 운전자를 응급조치했다. 당시 사고 현장을 지나다가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발견하곤,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환자를 주고했다고.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당시 스케줄일 끝나고 이동하던 중 현장을 목격했다. 사고 상황을 확인하고선 빠르게 대처하려고 했다.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당황하긴 했지만 119에 곧바로 신고하는 등 임영웅의 빠른 대처로 도움줄 수 있었다”며 “아마 누구라도 그 상황이 됐다면 똑같이 했을 것이다.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임영웅은 마음 따뜻한 미담과 서가대 ‘4관왕’ 수상 소식까지 전하면서 모두에게 축하받는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새해 반짝이는 ‘영웅시대’의 문을 연 셈이다.

[다음은 서가대 각 부문 수상자 명단]

이하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수상자 명단

▲대상 = NCT 127

▲월드베스트아티스트상 = 방탄소년단

▲최고앨범상 = NCT 드림

▲최고음원상 = 아이유

▲인기상 = 임영웅

▲한류특별상 = 엑소

▲U+아이돌Live 베스트 아티스트상 = 방탄소년단

▲베스트퍼포먼스상 = 스테이씨, 엔하이픈

▲심사위원특별상 = 정동하

▲올해의 발견상= 이랑

▲본상= 엔하이픈, 헤이즈, 브레이브걸스, 오마이걸, 강다니엘, 에스파, 에이티즈, NCT 127, 더보이즈, 임영웅, 방탄소년단, 세븐틴, 아이유

▲트로트상 = 임영웅

▲R&B 힙합상 = 현아

▲발라드상 = 웬디

▲OST상 = 임영웅

▲신인상 = 이무진, 오메가엑스, 이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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