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가 쿨한 섭외 비하인드를 밝힌다.
3월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줌크러시 대명사 선우용여, 이경실, 이승신, 김지선이 출연한다. MBC 레전드 예능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출신인 이들의 입담이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선우용여는 1965년 TBC 1기 무용수로 데뷔, 이후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며 당대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세바퀴’를 통해 예능에 첫 도전한 선우용여는 2009년 MBC 방송연예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용만은 “‘세바퀴’가 첫 예능이라고 들었다. ‘세바퀴’ 처음 섭외받고 어떠셨냐”라고 묻는다. 이에 선우용여는 “사실 예능이든 드라마든 맨 처음 들어오는 것은 오케이다”라며 쿨한 섭외 비하인드를 밝힌다.
이에 이경실이 “나가서 열심히 해야지! 뭐 나를 위해서 해? 돈 주잖아 돈”이라며 선우용여의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따라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든다.
한편, 만만치 않은 퀴즈 내공의 한국인 팀에 대적하기 위해 대한외국인 팀에서는 이란에서 온 영재 학교 출신 브레인 키미야를 영입한다. 그는 한국에 온 이유를 알파고 때문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선우용여의 퀴즈 도전기는 3월 2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