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한국 거리에서 목격…옷차림이 수상하다

입력 : 2022.03.07 16:03
웨이보 캡처

웨이보 캡처

판빙빙이 한국 거리에서 목격됐다.

다수의 중화권 매체는 6일 JTBC 드라마 ‘인사이더’에 출연하는 판빙빙이 한국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중국 SNS 웨이보에는 판빙빙이 촬영 중인 사진이 확산됐다. 사진 속 판빙빙은 긴 생머리를 하나로 묶고, 어두운 계열의 바지와 점퍼 등 수수한 옷차림으로 거리를 걷고 있다. 이에 판빙빙이 ‘인사이더’에서 맡은 역할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중국 톱 배우 자리를 지켜오던 판빙빙은 지난 2018년 출연료 이면 계약서를 작성한 사실이 발각됐으며, 중국 당국은 1500억원에 육박하는 추징금 및 벌금을 부과했다. 이후 오랜 시간 중국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배우 강하늘, 이유영 등이 출연하는 ‘인사이더’는 잠입수사를 하던 사법연수생이 나락으로 떨어진 뒤, 교도소 도박판에서 고군분투하는 액션 서스펜스극이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

오늘의 인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