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자연임신 맞아…유산소운동 많이 했다”

입력 : 2022.03.28 16:52
진태현 SNS

진태현 SNS

배우 진태현이 태어날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사진 한 장과 함께 “17주, 마이 베이비 발바닥. 곧 만나 건강하게 뛰놀자. 뛰는 건 아빠 전문이야. 사랑하는 우리 아내 잘 가고 있어. 잘하고 있어. 매일 같이 걸어줄게. 손잡고”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팬들 및 인스타 예비 부모들이 너무 많이 물어보셔서 알려드린다”며 팬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했다.

진태현은 “우리가 뭐라고 이렇게 관심을 가져 주시냐. 감사하다”라며 “제일 많은 질문에 답을 해드리자면 자연임신 맞다. 앞선 2번의 유산도 모두 자연임신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임신의 비결은 딱히 없다. 열심히 노력한 건 유산소 운동이다. 러닝했다”고 설명했다.

진태현은 태명에 대한 답변도 이어갔다. 그는 “태현+시은 그리고 하나님의 큰 은혜! (이렇게) 해서 태은이라고 저희 아들딸 삼아주신 조정민 목사님이 지어주셨다”며 “이름은 아니다. 이름 같은 태명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최근 두 번의 유산을 이겨내고 임신 소식을 밝히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입양한 대학생 딸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진정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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