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가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이국주는 4일 인스타그램에 “언니 스타일 좀 바꿔봤다”며 자신의 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국주는 배우 유퉁의 모습을 따라한 모습이다. 유퉁 특유의 염색 헤어 스타일과 짙은 눈썹, 안경까지 어우러져 유퉁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국주는 “멋짐 포인트가 넘친다”며 “찾아봐라”라고 주문했다.
이국주의 유퉁 분장은 출연 중인 tvN 개그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 내 코너 ‘결혼해 두목’ 속 캐릭터다. 해당 코너는 두목 이국주를 결혼시키기 위해 아우들의 고군분투 과정을 그린다.
유퉁은 총 5명의 배우자를 두고 총 8번의 결혼식을 올려 다수의 결혼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8번째 이혼을 한 그는 현재 9번째 연인을 사귀고 있다고 밝혀 또 다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