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번가 블러썸(Blossom) 브랜드 TOP100.
‘5월 빅마켓, 접수한다.’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찾아온 유통업계 성수기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1번가가 대규모 행사를 연다. 국내 대표 100여 개 브랜드와 손잡고 상반기 최대 규모 쇼핑축제인 ‘블러썸(Blossom) 브랜드 TOP100’으로 이달 10일까지 진행한다.
11번가는 지난해 69개 브랜드들과 업무협약를 맺고 매달 ‘월간 십일절’을 이어오며 11번가만의 상품경쟁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탄탄한 브랜드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
올해는 11번가에서 앞서 선보이지 않았던 미입점·미판매 브랜드들도 더해져 신규 판매자와의 상생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예컨대 떡 브랜드인 ‘달방아’에 이어 반려식물 브랜드 ‘마리모프렌즈’ 등 무려 300여개 신상 브랜드들이 이번 쇼핑축제 기간 참가한다.
브랜드 마니아들의 팬심을 공략하는 ‘파격적인 할인 딜’도 진행된다.
매일 다른 1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브랜드 딜’을 앞세워 최대 66% 할인행사를 진행하는데 3일엔 동원, 쿠쿠, 디스커버리 등이 5월 가정의 달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를 자극할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축제쇼핑 기간엔 이른바 ‘블러썸 드로우’와 ‘블러썸 기프트팩’도 증정되는데 추첨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생로랑 사첼백’, ‘LG 스탠바이미’, ‘보테가베네타 카세트백’, ‘세라젬 안마의자’, ‘다이슨 에어랩’ 등 명품가방, 가전제품듀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에 대해 11번가 관계자는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 등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연휴가 많은 달인만큼, 가정의 달 선물 행사를 비롯해 여름 휴가 준비 행사도 풍성하게 진행 중”이라며 “개봉 전부터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해온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 CGV 영화예매권을 랜덤으로 추첨하는 이벤트도 10일까지 펼친다”고 말했다.
이 외 삼성전자, LG전자 가전제품, 하나투어 괌 여행상품 등 가정의 달 선물을 테마로 한 라이브방송은 ‘LIVE11’(라이브11)에선 하루 9~11차례 온에어되며 특히 4일엔 LIVE11 고정 예능코너 ‘육아브레이크’의 ‘어린이날 전야제 특집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날 밤 10시엔 ‘엄마들을 위한 육아힐링 방송’으로 엄마들을 위한 화장품, 전통주, 마른안주 등을 판매한다.
여름상품을 미리 구매할 수 있는 ‘미리쟁여템’ 행사도 진행된다.
‘저렴할 때 쟁여 두는 아이템’을 콘셉트로 여름 휴가나 여행 시 필요한 주요 생필품부터 냉방가전, 여름침구, 물놀이용품 등 여름준비 상품을 포함한 300여개 상품을 최대 20% 할인혜택으로 마련했다. 오는 11일에는 10일간의 브랜드 행사 앵콜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들을 총망라해 매달 최고의 쇼핑혜택을 선보이는 11번가의 볼륨 행사인 ‘월간 십일절’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