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동료 멤버 이해리의 결혼 발표에 ‘찐친’ 반응을 남겼다.
다비치 멤버 이해리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제가 결혼을 한다”며 “앞으로도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며 강민경과 웃고 떠들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팬들의 축하 댓글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민경이 ‘격한’ 반응으 남겨 웃음을 남겼다. 강민경은 해당 글에 “꺼져줄게, 잘 살아”라는 댓글을 올렸다. 강민경의 해당 댓글은 수 분만에 좋아요 수천 개를 기록할 만큼 많은 이들의 지지를 얻어냈다.
이해리의 결혼은 다비치 멤버 중 첫 결혼이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이해리와 최근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해리는 결혼에 앞서 강민경과 다비치 멤버로서 오는 16일 새 미니앨범 ‘시즌 노트’를 발매하며 활동에 돌입한다. 이해리의 결혼 시기는 7월 중으로 앨범 활동을 마친 뒤 곧바로 결혼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