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과 함께 뮤지컬계가 바삐 돌아가고 있다.
지난달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고, 지난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폐지되는 등 엔데믹 시대로의 전환과 맞물려 뮤지컬 공연이 활기를 띄면서 배우들의 단독콘서트도 이어지고 있다.
뮤지컬계에서 실력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조환지·한지상 배우는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 개최한다.
조환지는 6월 5일 일요일 오후 2시와 6시 서강대학교메리홀 대극장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텔미 스프링, 러브’(Tell me spring, love)를 개최한다.
조환지는 2017년 뮤지컬 ‘서편제’로 데뷔 후 ‘미드나잇: 액터뮤지션’, ‘블루레인’, ‘더데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주연까지 차근차근 성장해 온 실력파 뮤지컬 배우다. 데뷔 5년차인 그는 탄탄한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데뷔 후 쉬지 않고 작품을 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아몬드’에 ‘곤이(윤이수)’ 역으로 출연하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조환지는 지금까지 출연한 뮤지컬 작품의 대표곡을 포함하여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 넘버들과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을 통해 조환지와 특별한 인연을 나눈 동료 배우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의 수익금의 일부는 미혼모 가정을 위해 기부할 예정으로 밝혀져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YES24를 통해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사전예매할 수 있다.
한지상은 6월 11일 오후 5시 윤당아트홀에서 첫 단독콘서트 ‘한지상 MUSIC BLENDED’를 개최한다.
연극과 뮤지컬 그리고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해온 뮤지컬 배우 한지상. 데뷔 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프랑켄슈타인>, <데스노트>, <나폴레옹>, <젠틀맨스가이드>, <벤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완벽한 가창과 열연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19년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는 남우조연상을, 2018년 아시아컬처어워드에서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그 외에도 다수의 수상을 기록하며 뮤지컬계의 입지를 굳힌 바 있다.
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한지상이 평소 잘 들을 수 없었던 곡들을 셋 리스트에 담아 감성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믿고 보는 배우가 펼치는 한편의 뮤지컬 같은 공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지상 첫 단독 콘서트 <한지상 MUSIC BLENDED> 티켓은 유니온 픽처스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