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6월부터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현상이 평년보다 빈번할 것으로 예보했다.

길어지는 무더위와 열대야, 장마로 인한 높은 습도의 영향으로 매해 여름이면 쾌적한 잠자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급증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침구 업계는 앞다투어 여름용 냉감 소재 침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냉감 효과는 극대화하면서도 무독성 소재를 사용해 아이부터 어른, 반려동물까지 안심하고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이블루는 2018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800만 개를 달성한 커블체어의 명성을 이을 신제품 ‘커블 듀라론 쿨매트’ 2종을 출시했다. 커블 쿨매트에 사용한 듀라론 섬유는 영구적 냉감성과 빠른 건조 성능을 가진 슈퍼 섬유로 만지는 순간 차갑게 느껴지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국내 침구 전문 업체에서 제조해 품질이 높고, 마모에 탁월한 내구성을 갖춰 보풀 방지 효과도 뛰어나다. 무형광, 무표백, 무염색은 물론 라돈 검사와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통과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땀 배출 기능도 우수해 쾌적한 잠자리를 선사한다. 화학적 냉매나 젤을 사용하지 않아 통세탁이 가능해 위생적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자사몰에서 커블 듀라론 쿨매트 슈퍼싱글(SS)과 커블 듀라론 쿨매트 퀸(Q)을 소비자가의 약 4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한정수량 1000개에 한해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재고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유아용품 브랜드 밀로앤개비는 연약한 아기 피부에 자극이 적고, 시원한 촉감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선사하는 더블에어매쉬 쿨매트를 출시했다. 밀로앤개비가 독점으로 개발한 로하쿨 인견 원단은 저자극 자연 섬유를 사용했으며, 감온 효과 및 청량감을 제공하는 자체 제작 여름 전용 원단으로 아기들의 쾌적한 잠자리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준다.

프리미엄 펫 리빙 브랜드 펫노리터는 털이 많아 여름이면 체온조절이 어려운 반려동물을 위해 22년형 강아지 쿨매트를 선보였다. 고주파 처리를 한 맞춤형 몰드로 쿨젤이 특정 부분으로 쏠리는 현상을 방지하도록 설계됐으며, 인증받은 원료를 사용해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유아, 성인도 함께 사용 가능하다.

㈜에이블루 관계자는 “온 가족의 잠자리 환경을 보다 건강하고 쾌적하도록 돕기 위해 화학 젤 없는 프리미엄 듀라론 소재를 사용한 커블 듀라론 쿨매트로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건강한 자세 습관 길잡이로 자리 잡은 커블체어의 뒤를 이어 커블 듀라론 쿨매트가 올 여름 국민 쿨매트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에이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