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배우 김효진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다국어로 제작한 영상 ‘꿀벌의 경고’를 국내외에 공개했다.
이번 5분짜리 영상은 KB금융그룹의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https://youtu.be/cjvg8x8Cbuo) 및 영어(https://youtu.be/-fSLDfksTKI)로 공개돼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 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환경의 파수꾼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꿀벌이 지구 온난화와 살충제의 남용으로 인해 사라지고 있는 현상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대체 불가의 곤충인 꿀벌이 사라지며 일어나는 생물다양성 파괴와 이에 따라 우리 인간이 겪게 될 막대한 피해를 다루면서, 도시양봉 등 꿀벌 보존을 위한 전 지구적인 움직임을 알려주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한국 누리꾼들의 작은 실천이 이어진다면 국가 브랜드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되기에 꿀벌에 관한 시리즈 영상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유튜브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로 전파 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하여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KBS ‘환경스페셜’의 MC를 맡았던 배우 김효진은 “꿀벌을 통한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목소리로 직접 전하게 돼 기쁘며, 많은 누리꾼이 이번 영상을 시청해 주길 바랄 뿐이다”라고 했다.
한편, ESG경영 선도기업인 KB금융그룹은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해 국민적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활동을 발굴하고, 이를 국민과 함께 나누며 사회적 움직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K-Bee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