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민희진 ‘롤리타 성향’ 논란…뉴진스 론칭 거부감 확산

입력 : 2022.07.28 16:04 수정 : 2022.07.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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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를 론칭하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롤리타 성향을 꾸준히 드러내왔다는 지적과 함께 비판론이 확산하고 있다. 어도어 제공

뉴진스를 론칭하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롤리타 성향을 꾸준히 드러내왔다는 지적과 함께 비판론이 확산하고 있다. 어도어 제공

하이브의 새 걸그룹을 론칭하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취향이 K팝 팬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K팝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는 민희진 대표의 취향을 지적하는 게시글들이 이어졌다. 그가 꾸준히 ‘롤리타’ 취향을 드러내 왔다는 것이다.

민희진 대표가 인스타그램에 올려온 여러 게시물들이 이와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민희진 대표가 공유한 한 영화 포스터는 1974년 개봉한 이탈리아 코미디 영화 ‘I‘ll Take Her Like a Father and Bambina’의 한 장면이 담겨 있다. 이 영화 줄거리는 부유한 정신지체아 딸에게 투자 목적으로 한 남성이 납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뉴진스 한 멤버가 입은 티셔츠 문구가 매춘을 뜻하는 영어 문구가 삽입된 사실이 알려지자 민희진 대표에게 비판이 쏠리기도 했다. 트위터 캡처

뉴진스 한 멤버가 입은 티셔츠 문구가 매춘을 뜻하는 영어 문구가 삽입된 사실이 알려지자 민희진 대표에게 비판이 쏠리기도 했다. 트위터 캡처

그가 공유한 또 다른 영화 장면 역시 18세의 여성과 58세의 남성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해당 스토리 또한 ‘롤리타’적 성향을 담고 있다는 것이 누리꾼들의 지적이다.

이밖에도 민희진 대표가 공유해온 여러 사진, 포스터, 패션 등이 소아성애자 내용은 담고 있다는 의혹 등이 끊이질 않았다.

민희진 대표의 이러한 취향은 그가 걸그룹 론칭을 앞두고 있다는 데 초점을 맞춰 비판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하이브 자회사 어도어의 대표직을 맡은 민희진 대표는 자신이 제작한 신인 5인조 그룹 뉴진스 데뷔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17세로 한국, 베트남, 호주 출신 등으로 이뤄진 다국적 그룹이다.

‘롤리타’ 성향을 지지하는 민희진 대표가 걸그룹 론칭을 이어간다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론이다.

민희진 대표가 이러한 성향을 의도적으로 흘려온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이와 같은 논란은 그가 SM 엔터테인먼트 재직 시절 당시부터 꾸준히 제기돼 온 지적이기도 하다.

민희진 대표가 과거부터 롤리타 성향을 담은 게시물을 올린 것에 대해 일부 해외 누리꾼들이 이에 대한 거부 반응을 드러내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민희진 대표가 과거부터 롤리타 성향을 담은 게시물을 올린 것에 대해 일부 해외 누리꾼들이 이에 대한 거부 반응을 드러내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과거 민희진 대표가 그룹 에프엑스를 데뷔시킨 당시에도 이와 같은 논란이 제기된 적이 있다. 그가 에프엑스를 출연시켜 만든 아트 필름 장면과 여러 대사들이 롤리타 성향을 담아 냈다는 팬들의 반발이 있었다. 특히 교복을 의상으로 채택하고 ‘나른한 여성의 이미지’를 강조했다는 점이 이와 같은 비판에 힘을 실었다.

뉴진스 론칭이 가까워지면서 민희진 대표의 이러한 취향은 재차 도마 위에 오른 모양새다. 주로 여성 K팝 팬들이 이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하고 있다. 민희진 대표가 자신을 둘러싼 일부 비판 시선을 반전시킬 수 있을 지도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상황이다.

어도어는 지난 27일 “뉴진스의 전체 제작 과정을 총괄한 민희진은 ‘색다른 시도’에 중점을 뒀다”며 “첫 단추를 잘 꿴 만큼 뉴진스가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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