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바르셀로나 SNS
바르셀로나가 개막전 라요 바예카노(이하 라요)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바르셀로나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스포티파이 캄프 누에서 라요와 ‘2022-2023 시즌 스페인 라 리가’ 일정을 소화한다.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우스망 뎀벨레-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하피냐, 페드리-세르히오 부스케츠-파블로 가비, 조르디 알바-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에리크 가르시아-로날드 아라우호,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출전한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재정 문제를 해결하며 대대적인 선수단 강화에 나섰다. 크리스텐센, 케시에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했으며, 레반도프스키, 하피냐를 비롯해 쿤데를 품었다.
다만, 여전히 재정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 리그 개막 전까지 선수 등록을 위해 추가 자금이 필요했고 최근 4차 경제 레버를 활성화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이번 경기 레반도프스키가 선발 출전한다. 최근 몇 시즌 동안 분데스리가1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며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했다. 이제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팀의 공격을 이끈다. 지난 8일 푸마스 UNAM과의 조안 캄페르컵 일정에서는 1골 2도움을 올리며 팀의 6-0 승리를 이끌기도 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