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가 앨범 차트를 올킬하며 새로운 음원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어도어 제공
그룹 뉴진스가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 데뷔 앨범 첫 번째 타이틀 ‘어텐션’(Attention)이 22일 기준 멜론 주간 차트(집계기간 8월 15일~21일)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최근 6년간 발표된 K팝 아이돌 데뷔 곡 중 멜론 주간 차트 1위에 오른 곡은 뉴진스가 유일하다.
두번째 타이틀곡 ‘하이프 보이’와 세번째 타이틀 곡 ‘쿠키’는 이 차트에서 각각 3위, 15위를 기록 중이다.
‘어텐션’은 멜론뿐 아니라 벅스, 지니 등 최신 주간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벅스에서는 3주 연속 주간 차트 정상 자리를 유지 중이다.
뉴진스는 멜론 일간 차트에서도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어텐션’은 지난 11일 멜론 일간 차트 정상에 올랐고 이 또한 최근 6년간 아이돌 데뷔곡 중 정상 자리를 차지한 유일한 그룹이 됐다.
이밖에도 지난 12일 0시 멜론, 지니, 벅스, 플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5년간 발표된 아이돌 데뷔곡 중 처음으로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올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