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26일 ‘LG전자 박세리 월드매치’ 행사의 갈라디너 무대에 오른다.
박세리희망재단이 주관하고 미래 골프계를 이끌 세리키즈와 골프계의 레전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박세리 월드매치’는 박세리를 비롯해 LPGA, KLPGA 등선수들이 펼치는 메가 이벤트이다. 국내 선수로는 김효주, 박민지, 박현경 등이 참여하여 경기를 치르며, 해외초청 선수로는 로레나 오초아 레예스, 애니카 소렌스탐, 로라 데이비스 등 레전드급이 함께한다.
손준호는 본경기 후 축하 행사가 진행되는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IHQ는 “대한민국 주니어 골프 육성과 어린이 환경교육기금, 소아암 환자돕기 등 체리티 기부 매치 형식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평소 봉사 활동에앞장섰던 손준호 배우도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손준호 배우는 한국 봉사단체 유나인체인지 홍보대사로 지난 8월 몽골 Face820 나눔행사에 참여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뮤지컬 공연 ‘드라큘라’와 ‘엑스칼리버’ 등 꾸준한 활동으로 관객들과소통해 왔으며 AXN ‘공연에 반하다2’ MC로 발탁되어 탁월한 진행 솜씨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