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웨딩사진 드레스 가격은 2428만원

입력 : 2022.10.21 23:17
피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김연아가 화사한 드레스로 다가오는 결혼을 자축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피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김연아가 화사한 드레스로 다가오는 결혼을 자축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김연아가 화사한 드레스로 결혼을 예고했다.

김연아는 오는 22일 서울 중구 모처에서 가수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이 결혼에 앞서 공개한 청첩장에는 김연아와 고우림이 들판을 배경으로 손을 잡고 있는 뒷모습이 담겼다.

푸른 들판 배경과 노란색 드레스가 어우러져 전반적으로 싱그러운 분위기가 완성됐다.

김연아가 착용한 드레스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미국 패션디자이너 오스카르 드 라 렌타 브랜드 제품이다.

미셀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사라제시카 파커, 아말 클루니 등 수많은 해외 유명인들이 착용한 브랜드으로 뉴욕 상류 사회 이미지를 표방한다.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실루엣이 브랜드의 특징이다.

김연아가 이날 촬영에서 입은 제품은 국내 판매가가 2428만원에 달하는 튤 맥시 이브닝 드레스다. 화사한 색감에 우아한 볼륨감, 풍성한 텍스처 등이 시선을 잡아끄는 제품이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첫만남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3년간의 열애를 마치고 백년가약에 성공하는 것이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