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바리스타·바텐더 등용문, 2022 ‘1883 챔피언십’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1883 챔피언십’은 세계 최대의 시럽 브랜드인 프랑스 1883 MASION ROUTIN이 공식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2004년 시작돼 매년 국내 최고의 바리스타와 바텐더 유망주를 선발, 시상하는 대회다.
6일 서울 명보아트홀 특설 무대에서 열린 2022 ‘1883 챔피언십’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결선 무대에 오른 14명이 바리스타와 바텐더 부분으로 각각 경쟁을 펼쳤다.
이 날 대학생부 바리스타 부분 대상에는 정다슬(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이, 바텐더 부분 대상에는 유솔(현대직업전문학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참가자 중 최고점을 획득한 바리스타 부분 정다슬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전문 교육연수의 기회가 주어지며, 다음 달 열리는 2022년 서울카페쇼 1883부스에서 브랜드 명예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공식 후원사인 애니원에프앤씨의 봉종복 대표이사는 “여러가지 대내외 어려운 환경속에서 학생들의 대회를 위한 노력에 부응하고자 후원을 유지,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면서 “앞으로도 식음료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의 열정과 꿈을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프랑스 ‘1883 MASION ROUTIN’은 1883년부터 현재까지 순수한 프랑스 알프스 산맥의 깨끗한 물과 원재료 맛을 완벽하게 구현하여 만든 1883 시럽의 제조사다. 애니원에프앤씨는 ‘1883 MASION ROUTIN’의 국내 공식 수입사로, 커피(카페) 관련 향 시럽 국내 유통시장 내 최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