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MC를 맡았던 9기 옥순이 시즌 종료 소감을 밝혔다.
18일 옥순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악플도 원망도 많았지만 응원해 주시는 분들 믿고, 시간이 말해줄것이라고 버티다보니 시즌1 종영까지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름답지 못한 현실이 펼쳐진다고 하더라도 지나고 보면 새로운 챕터로 넘어가는 드라마였을뿐, 우리 인생은 아름다움을 발견하며 달리고 있다는 구절이 갑작 떠오르네요”라며 “그동안 나솔사계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옥순은 MC 데프콘, 김가영과 함께 훈훈한 투샷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덕분에 재미있게 잘 봤다. 고생했다” “시즌2에는 옥순이 나갔으면 좋겠다” “옥순떄문에 나솔사계봤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9기 옥순은 ‘나는 솔로’에 출연해 솔직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인기에 힘입어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의 MC로 발탁됐다. 현재 자신의 SNS를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