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권에서 1인당 최고 5%(세전) 금리를 지급하는 파킹통장을 출시했다. 이는 금융권 최고 수준이다. 파킹통장은 말 그대로 ‘잠깐 주차하듯’ 짧게 돈을 맡겨도 일반 통장보다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O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최고 연 5%(세전)까지 이자를 주는 ‘OK읏백만통장Ⅱ’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OK읏백만통장 시리즈는 OK저축은행이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읏맨’ 구독자수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내놓은 상품이다.
OK읏백만통장Ⅱ은 예금자보호 한도인 예탁금 5000만원 이하 구간에서는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파킹통장 중 가장 금리가 높다.
카카오뱅크는 파킹통장에 최대 1억원까지 연 2.6%(세전) 금리를 지급한다. 케이뱅크는 최대 3억원까지 연 3%(세전) 금리를 주는 파킹통장을 운영하고 있다.